‘해리 포터’ 지팡이와 안경 포함, 실제 영화 소품 1300여 점 경매 진행
잠깐 그린고트 좀 다녀올게요.
영화나 TV 시리즈 등의 소품을 주로 취급하는 경매 사이트 ‘프롭 스토어’가 대규모 실시간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에는 <인디아나 존스: 미궁의 사원> 촬영 당시 해리슨 포드가 착용한 페도라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촬영 당시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사용한 지팡이와 안경 등 영화 팬들의 흥미를 끄는 아이템 1천300여 점이 판매된다. 특히 다니엘 레드클리프가 사용한 지팡이와 안경은 각각 5만 달러, 한화 약 5천6백만 원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되며 많은 주목을 모으고 있다. 그 밖에 짐 캐리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영화 <마스크>의 ‘로키 마스크’ 또한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할 프롭 스토어의 대규모 경매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