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등급 올림픽 공식 굿즈, 올림픽 헤리티지 컬렉션 ‘2020 럭키캣 에디션’

올림픽의 역사적 순간들이 예술과 만나 새로운 역사를 다시 쓴다. ‘올림픽 헤리티지 컬렉션’은 올림픽의 역사와 전통, 유산을 기념하고 세계가 하나로 모인 의미 있는 순간들을 기억하기 위해 탄생한 최상위 등급의 IOC 공식 굿즈다. 그중에서도 전 세계에서 2,020개 한정 수량으로 만날 수 있는 ‘2020 럭키캣 에디션’은 1896년 아테네에서 개최한 제1회 올림픽부터 가장 최근 대회까지, 각 하계 올림픽 대회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예술로 담아낸 프리미엄 올림픽 기념품이다.

30개의 럭키캣 도자기에 역대 하계 올림픽 대회의 역사적 순간들을 아트로 표현한 올림픽 특별 한정판 ‘2020 럭키캣 에디션’을 통해 전설적인 만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2020 럭키캣 에디션’에 전 세계 29명의 자타공인 최고의 작가들이 모인 것이다. 판타지 세계관과 영웅담, 감동적인 스포츠 드라마 등으로 우리를 웃고 울게 했던 작가 중엔 마블과 DC 코믹스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비롯해 <공포의 외인구단> 이현세, <은하철도999> 레이지 마쓰모토, <캡틴 츠바사> 요이치 다카하시도 있다. ‘2020 럭키캣 에디션’은 이들이 그린 역대 올림픽 감동의 순간을 한데 모아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이는 서브 컬쳐와 스포츠의 전례 없는 협업으로, 전 세계 스타 만화 작가들의 또 다른 올림픽과도 같다.

역대 올림픽 개최국 출신의 만화 작가 29명은 각각 고국에서 열린 올림픽이 지닌 스토리를 상징적인 아트워크로 담아냈다. <어벤져스>와 <원더우먼>으로 유명한 작가 죠지 페레즈는 1932년 LA에서 최초로 선보인 ‘수상대’를 라인 아트로 표현했고, <엑스맨>의 로져 크루즈는 남미 최초로 올림픽이 개최된 브라질 리우의 아름다움을 그렸다. 한국을 대표하는 이현세 작가는 88 서울 올림픽 개회식에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던 굴렁쇠 소년을 묘사했다.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은 정적이 아닌 침묵이란 기획 의도로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을 조용히 가로지르던 굴렁쇠 소년의 퍼포먼스는 한국의 평화와 여백의 미를 전 세계에 알리며 파워풀한 메시지를 전했다. 굴렁쇠 소년은 이현세 작가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까치를 통해 재탄생됐고, 럭키캣 얼굴은 작가의 스타일을 거쳐 한국을 대표하는 백두산 호랑이로 표현됐다. 일본의 대표 작가 요이치 타카하시는 2020 도쿄 올림픽을 기념해 각국 스포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특유의 화풍으로 담아냈다.

125년에 걸쳐 인류가 끊임없이 이어온 세계에서 가장 큰 축제 올림픽. 그 어느 때보다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올림픽 정신이 절실한 지금, ‘2020 럭키캣 에디션’에는 오늘날 전 세계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길 바라는 희망과 염원이 담겨있다. 또한 전설적인 작가들의 특별한 아트워크를 소장하는 동시에 역대 올림픽의 뜨겁고 생생한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올림픽의 역사와 문화·예술의 결합으로 그 가치를 더하는 ‘2020 럭키캣 에디션’은 스포츠·컬쳐 컨텐츠 기업 WAGTI에서 기획·제작한 것으로, WAGTI는 지난 2018 제23회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도 ‘2018 달항아리 에디션’을 기획·제작한 바 있다. ‘2020 럭키캣 에디션’은 전 세계 총 2,020개 한정 수량으로 생산되며, 각각의 제품에는 고유 시리얼 넘버가 부여된다.

제품은 2020 럭키캣 에디션과 아트 카탈로그로 구성되며 블랙과 화이트 중 선택 가능하다. 예약 판매되는 제품으로 제작 기간은 한 달 정도 소요되며 가격은 5백만 원으로 책정됐다. 올림픽 헤리티지 컬렉션의 자세한 정보와 구매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