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 록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2' 1차 아티스트 라인업 발표

일본을 대표하는 록 페스티벌 중 하나인 ‘서머 소닉’이 약 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오랜만의 개최인 만큼 출연 라인업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올여름 ‘서머 소닉 2022’에 출연할 아티스트들의 1차 명단이 공개됐다.

‘서머 소닉 2022’ 1차 라인업에는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일본 아티스트들을 포함한 25개 팀이 포함됐다. 밴드 더 1975와 포스트 말론을 필두로 솔로 활동을 전개 중인 한국의 아티스트 CL과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 칼리 레이 젭슨, 세인트 빈센트 등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리나 사와야마, 더 린다 린다스 등의 이름도 눈에 띈다. 전체 라인업은 기사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머 소닉 2022’는 8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치바의 ‘ZOZO 마린스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 그리고 오사카의 ‘마이시마 소닉 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티켓은 2월 18일부터 크리에이티브맨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머 소닉 2022’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第一弾アーティスト発表⚡
3年ぶりの開催となるサマーソニック2022✨
THE 1975、POST MALONE、ONE OK ROCK、MEGAN THEE STALLION、MÅNESKIN他
25組のアーティストを一挙公開🔥https://t.co/4VhQq95rcV#サマソニ #summersonic pic.twitter.com/TNxcsGtMZ2

— SUMMER SONIC (@summer_sonic) February 1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