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은 2025년에 나온다?
그때면 다른 데는 두 번 접을 것 같은데.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궈가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발매 시기에 대한 새로운 예상을 내놨다.
그는 지난해 리포트에서 애플이 2024년에는 애플의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이 내놓을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새로운 분석에서는 그 발매 시기가 빨라야 2025년이라고 수정했다. 이와 같은 예측 시기는 지난 2월 디스플레이 공급망 컨설턴트 로스 영이 내놓은 예측과도 동일하다. 밍치궈는 트위터를 통해 “나는 작년에 애플이 2024년에는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이 예측은 지금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게 명확하다. 애플은 첫 폴더블 제품을 빨라야 2025년에 내놓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뒤이어 해당 제품이 “폴더블 아이패드 혹은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하이브리드 제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의 폴더블 제품 방향성이 삼성의 갤럭시 Z 플립 제품보다는 Z 폴드의 방향성에 가깝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그는 뒤이어 “애플의 폴더블 제품 개발 사이즈별 우선 순위는 미디움, 라지, 스몰이다. 애플은 적극적으로 폴더블 OLED 9인치 디스플레이를 테스트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아직까지 애플의 첫 폴더블 제품 발매 시기와 관련한 공식적인 발표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