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데이비슨, 킴 카다시안과 자녀들의 이름을 목 타투로 새기다

킴 카다시안과 교제 중인 코미디언 겸 연기자 피트 데이비슨이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는 타투를 목에 새겼다.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그의 새로운 타투는 LA에 위치한 폰다 시어터를 떠날 때 찍힌 사진을 통해 밝혀졌다.

목에 새겨진 타투는 “KNSCP”라는 글자인데, 팬들은 곧 해당 글자의 의미를 해석했다. 아직 피트 데이비슨이 직접 그 의미에 대해 밝힌 것은 아니지만, 팬들은 첫 글자 “K”는 ‘킴 카다시안’을 의미하고, 나머지 “NSCP”는 각각 킴 카다시안이 칸예 웨스트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인 노스, 세인트, 시카고, 삼을 나타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 약자 아래에는 “알라딘(Aladdin)”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는데, 이것은 피트 데이비슨과 킴 카다시안이 함께 출연한 <SNL>의 ‘자스민과 알라딘’ 스킷을 의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는 것이 팬들의 의견.

피트 데이비슨은 이미 “내 여자친구는 변호사(My Girl Is A Lawyer)”를 비롯해 몇 가지 킴 카다시안과 관련된 타투를 가지고 있다.

#RumorHasIt Kanye ain’t gonna like this…Pete Davidson debuted a new neck tattoo featuring Kim Kardashian and all four of her kids’ initials “KNSCP” 😬 pic.twitter.com/CbIYN4pJgF

— The Rumor Mill (@TRMUpdates) May 1, 2022

Kim Kardashian shares photo of Pete Davidson’s “MY GIRL IS A LAWYER” tattoo for her. pic.twitter.com/06sPwnlwdP

— Pop Crave (@PopCrave) March 27,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