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뇨 음딩기 2023 봄, 여름 컬렉션 룩북 공개
남아프리카의 여러 양식을 활용했다.
‘2021 LVMH 프라이즈’에서 칼 라거펠트 상을 받은 디자이너 중 한 명인 루카뇨 음딩기의 브랜드가 2023 봄, 여름 컬렉션 ‘부르키나’를 공개했다.
컬렉션에는 아플리케, 프린지 장식부터 코랄, 라벤더, 골든로드, 아주르 블루를 비롯한 다양한 컬러웨이까지 디자이너의 문화적 기반인 남아프리카의 여러 양식이 녹아들어 있다. 실제로 컬렉션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신진 디자이너나 여러 장인이 제작에 참여했기도 하다.
컬렉션은 자연색을 활용한 남성용 테일러링부터 아프리카 전통 문양을 활용한 여성복, 트랙슈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아플리케를 활용한 니트웨어, 넉넉한 실루엣의 플리츠 스커트, 팝한 컬러가 칠해진 쇼트 팬츠 등도 컬렉션에 함께 포함됐다.
루카뇨 음딩기 2023 SS 컬렉션은 상단 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