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 커디가 칸예 웨스트 팬이 던진 물병에 얼굴을 맞았다
‘롤링 라우드’ 공연 도중에.

키드 커디가 ‘롤링 라우드 마이애미’ 페스티벌 공연 도중 칸예 웨스트 팬이 던진 물병에 얼굴을 맞았다. 키드 커디는 지난 7월 18일 기존 ‘롤링 라우드 마이애미’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를 맡았던 칸예 웨스트 대신 첫날의 메인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관해 ‘롤링 라우드’는 당시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예는 공연에 오르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는 주최 측과 몇 달을 넘게 관련 이야기를 진행했으나, 칸예 웨스트가 공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 트위터 게시물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가 공연을 취소한 이유는 “‘롤링 라우드’가 트래비스 스콧을 페스티벌에 섭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롤링 라우드 마이애미’ 공연 당일, 키드 커디의 무대에는 지속적으로 쓰레기가 날아왔다. 그중 물병이 키드 커디의 얼굴에 맞았으며 이에 키드 커디는 공연을 멈추고 “만약 내가 무언가에 하나라도 더 맞거나, 무대 위에 무언가 날아오는 걸 본다면 무대를 관둘 거다. 장난치지 마라”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무대에는 쓰레기가 날아왔으며, 키드 커디는 즉시 공연을 중단했다. 이후 관객들은 무대 아래에서 칸예 웨스트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롤링 라우드 마이애미’ 라인업에서 내려갔음에도 릴 더크의 무대에서 깜짝 등장했다.
Kid Cudi cut his Rolling Loud set short because people kept throwing things at him 😳
Here’s a video of the end of his set: pic.twitter.com/KjhkdANUek
— Kurrco (@Kurrco) July 23, 2022
The crowd was chanting “Kanye” as Cudi was leaving… cmon manpic.twitter.com/rgCUWHRX5L
— Kurrco (@Kurrco) July 23, 2022
The crowd was chanting “Kanye” as Cudi was leaving… cmon manpic.twitter.com/rgCUWHRX5L
— Kurrco (@Kurrco) July 23, 2022
They hit Cudi’s face with a bottle… pic.twitter.com/CyQh0s71EM
— Kurrco (@Kurrco) July 23, 2022
Kanye West just came out during Lil Durk’s Rolling Loud set 👀pic.twitter.com/8NkEaa92US
— Kurrco (@Kurrco) July 2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