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톤 프리, 여러 면에서 강력한 무선 이어폰 신제품 3종 출시

LG전자가 풍부한 입체 음향 및 더욱 강화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LG 톤 프리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새로운 LG 톤 프리는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의 거리감과 방향을 조절해 더욱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편의를 배려한 여러 가지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 3종 중 대표 모델인 ‘TONE-UT90Q’는 세계 최초로 연결된 기기나 재생 중인 콘텐츠 모두에 대해 ‘돌비 헤드 트래킹’을 지원한다. 게다가 돌비가 무선 이어폰 전용으로 설계한 입체 음향 기술인 ‘오디오 버츄얼라이저’ 기술도 처음으로 탑재했다.

‘돌비 헤드 트래킹’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에 따라 무선 이어폰이 소리의 거리감과 방향을 알아서 조절해 마치 장면 속 한가운데 있는 것 같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왼쪽 이어폰의 음량은 줄이고 오른쪽의 음량은 높여 원근감을 주는 식이다. 또한,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탑재됐다. 착용 상태에 따라 이어팁에서 새어 나가는 소리의 크기를 감지하고, 노이즈 캔슬링의 강도를 조절한다. 특히 음악을 들을 때 이어폰이 귀에 완벽히 밀착되지 않아도 여전히 몰입감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

‘보이스 픽업 유닛’으로 통화 품질 역시 향상됐다. 더불어 세계적인 무선 기술 혁신 기업인 퀄컴의 고음질 무선 블루투스 오디오 솔루션인 ‘스냅드래곤 사운드’를 지원해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으로 음악을 듣더라도 유선에 가까운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블루투스가 미지원되는 기기에서도 무선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러그&와이어리스’ 기능, 다수의 기기와 동시에 연결 후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 그리고 고속/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스포츠를 즐기는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착용감과 고정력을 제공하는 LG ‘톤 프리 핏’(FIT, 모델명: TONE-UTF7Q)도 주목할 만하다. 이어폰의 기둥 역할을 하는 스템을 없애고 귀의 모양을 따라 디자인한 날개 모양의 지지대를 적용하여 운동 중에도 귀에서 잘 떨어지지 않고,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IP6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춰 운동 중 땀이 흐르거나 비가 오더라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시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좋은 모델.

LG ‘톤 프리’ 신제품 3종은 또한 모두 전작보다 위생 관리 기능을 더 강화했다. 케이스에 이어폰을 10분만 넣어두면, UV LED가 이어홀 부분만 살균했던 전작과 달리 이어젤 전체의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한다. 이어젤은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무독성/저자극성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LG ‘톤 프리’ 신제품 3종은 8월 29일부터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TONE-UT90Q’ 제품이 27만9천 원, ‘TONE-UT60Q’은 18만9천 원, ‘TONE-UTF7Q’은 22만9천 원이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