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커스텀 ‘롤렉스 GMT-마스터 II’ 공개
커스텀 비용만 약 5천6백만 원.
시계 커스텀 전문 회사, 아티산스 드 제네바가 새로운 디자인의 커스텀 롤렉스 GMT-마스터 II를 공개했다. 아티산스 드 제네바는 GMT-마스터 II를 변형시켜, 전 세계 도시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월드 트래블러’로 변경시켰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베젤이다. 공개된 사진 속 베젤 위에는 서울을 포함해 전 세계 24개 도시의 이름이 새겨졌다. 참고로 베젤에 이름을 새길 24개 도시는 고객이 지정할 수 있다. 기존 탑재되는 3186 무브먼트는 폴리싱 및 샌드 블라스트 마감을 통해 새로 다듬어지며, 24K 로즈 골드 와인딩 로터,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다이얼이 새롭게 적용된다.
롤렉스 GMT-마스터 II의 월드 트래블러 커스텀 비용은 3만8천55백20 스위스 프랑, 한화 약 5천6백만 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티산스 드 제네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