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정식 오픈, 한국 네 번째 애플 스토어 ‘애플 잠실’ 들여다보기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된다.
한국의 네 번째 애플 스토어, ‘애플 잠실’이 문을 연다. 애플은 애플 잠실 오픈 소식을 전하며 “혁신적인 애플 제품과 우수한 스페셜리스트, 크리에이티브 프로로 구성된 팀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 잠실에서는 10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1백15명의 직원들이 고객을 반긴다. 새 매장에서는 애플 기기의 최신 기능 및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투데이 앳 애플’의 ‘산책 세션’은 매장 인근의 석촌 호수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세션은 드로잉을 하는 ‘아트 산책’, 영화 속 장면과 같은 영상을 직접 만들어보는 ‘동영상 산책’, 야외에서 인물사진을 촬영하는 ‘포토 산책’으로 꾸려졌다.
매장 안은 한국에서 수급한 자재로 만든 나무 벽, 테이블, 애플 유리 로고 유리 파사드, 바닥재 등으로 완성됐다. 또한 매장은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될 계획이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애플 잠실은 9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첫 방문객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