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를 대표하는 클래식 풋웨어 캠페인, '클래식 신스 포에버'가 공개됐다.

반스가 새로운 클래식 풋웨어 캠페인인 ‘클래식 신스 포에버’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 등장하는 5가지 반스 클래식 실루엣은 어센틱, 에라, 올드스쿨, 스케이트-하이, 그리고 슬립온이다. 1966년, 모델명 ‘스타일 #44’로 첫 등장한 어센틱은 창조적인 자기표현의 정신을 대표하는 실루엣이며, 1976년에 탄생한 에라는 스케이터에 의해 디자인된 최초의 스케이트 풋웨어. 1977년, 모델명 ‘스타일 #36’로 불린 올드스쿨은 반스를 상징하는 사이드스트라이프가 적용된 최초의 풋웨어이며, 반항정신과 창의성을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인기를 얻었다. 1978년, 모델명 ‘스타일 #38’로 선보였던 스케이트-하이는 하이톱 실루엣을 갖춘 최초의 스케이트 풋웨어이며, 스케이터와 BMX 라이더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탄생한 슬립온은 현재 반스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 힐탭 로고와 와플 아웃솔이 적용된 모델이다.

반스는 ‘클래식 신스 포에버’ 캠페인을 위해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대변하는 인물 및 팀으로 오혁, 혜미, 개라지 94를 선정하여 그들과 함께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오혁은 지난 2014년, 반스 홍대 스토어 스태프로서 반스와 첫 인연을 맺은 아티스트. 지난 올드스쿨 캠페인에 이어 이번 캠페인에는 디렉터로 참여해 특유의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했다. 콘셉트, 촬영, 스타일링까지 그만의 독자적인 시각을 표현한 그는 “이번 캠페인을 디렉팅 하며 가장 집중했던 부분은 창고적인 자기표현을 하는 주변인들과 함께하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더욱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오혁은 다다DADA多多,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오스트, 뮤지션 크루 봉제인간과 함께 캠페인의 화보를 완성했다.

싱어송라이터 겸 메탈 록 연주가인 뮤지션 혜미는 밴드 24아워즈와 서울문의 멤버이다. 올해 첫 싱글 앨범 <Hate U>를 발매한 그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24아워즈와 함께한 미발매 음악을 첫 공개해 특유의 연주 실력을 뽐냈다. 클래식 스타일 모터크로스 문화를 대표하는 개라지 94 또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2001년부터 오래된 바이크를 취급하며 모터사이클 커스텀을 선보이는 그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클래식의 정수를 표현했다.

한편, 반스는 개라지 94와 함께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 본 이벤트는 반스 브랜드 쇼케이스 스토어 강남에서 9월 3일에 개최되며, 현장에서 영상 상영 및 커스텀 바이크 전시, 포토부스, 그리고 기브어웨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반스 x 개라지 94 커스텀 모터사이클 기브어웨이 이벤트는 9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반스 브랜드 쇼케이스 강남 방문 고객에 한하여 참여 가능하다.

오혁, 그리고 다양한 아티스트가 함께한 반스 ‘클래식 신스 포에버’ 캠페인은 반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반스 클래식 풋웨어 컬렉션은 반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6만9천 원에서 8만9천 원까지.

반스 x 개라지 94 팝업 스토어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58 반스 브랜드 쇼케이스 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