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로 가득한, '포켓몬' x 발망 협업 컬렉션 출시
게임 내 컬렉션도 나온다.
디스이즈네버댓부터 꼼 데 가르송, <하입비스트>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펼쳐온 <포켓몬스터>가 이번에는 올리비에 루스테잉이 이끄는 발망과 협업 컬렉션 ‘트레이너 패션 세트’를 선보인다.
<포켓몬스터> x 발망 컬렉션은 발망의 시그너처 의류, 액세서리, 풋웨어에 작품의 주요 캐릭터 ‘피카츄’가 더해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발망 아카이브의 미로 테마에서 영감을 받은 ‘래버런스’ 모티프는 스웨터, 탱크 톱, 티셔츠 등에 반영됐고, ‘피카츄’ 캐릭터 또한 해당 패턴과 함께 컬렉션 전반에 등장한다. 기하학적인 ‘래버런스’ 로고의 컬러 일부는 <포켓몬스터>가 처음 등장한 1990년대 ‘게임보이’의 컬러를 담아내기도 한다.
발망의 하이엔드 콘셉트를 보여주는 나팔바지 트랙팬츠에는 피카츄 캐릭터와 번개 모티브 옐로 컬러 디테일이 더해졌고, 가방을 비롯한 스몰 레더 굿즈에도 피카츄 캐릭터 패치를 비롯해 피카츄의 꼬리 및 전기 특성을 반영한 심볼 행태그 등의 디테일이 더해졌다. 발망 ‘B-볼드’ 스니커 또한 피카츄의 캐릭터 요소들을 더해 완성됐다. 전체 아이템 리스트는 기사 상단에서 살펴볼 수 있다.
<포켓몬스터> x 발망 트레이너 패션 세트는 ‘샤프엔드’와의 파트너십으로 출시된다. 9월 5일에는 협업을 기념한 15개의 NFC 배지가 일부 발망 스토어에서 제공될 예정. 배지 소유자들은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리 패션위크에서 열리는 발망 페스티벌 참여 기회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즉각 게임 <포켓몬 유나이트> 내에서 발망 협업 컬렉션을 착용할 수도 있다.
<포켓몬스터> x 발망 트레이너 패션 세트는 오는 9월 2일 발망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된다. <포켓몬 유나이트> 게임 내 컬렉션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