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 대디가 꼽은 ‘억만장자의 가능성이 보이는 다음 세대 래퍼’
두 명을 꼽았다.

퍼프 대디가 <빌보드> 인터뷰에서 ‘억만장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다음 세대의 래퍼’에 관한 생각을 공유했다. 먼저 그는 “그는 마치 젊은 퍼프 대디 같았다”라며 2019년 세상을 떠난 닙시 허슬을 언급했다. 닙시 허슬은 음악가인 동시에 다양한 사업과 사회 운동을 병행하며 힙합계 다양한 인물 및 마니아들의 많은 지지를 얻었으나, 2019년 3월 31일 총격 사건으로 사망했다.
이어서 퍼프 대디는 “하지만 지금 당장 말할 수 있는 한 명은 트래비스 스콧“이라며 “그는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방법을 잘 이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그는 “시티 걸스의 영 마이애미는 의류 라인, TV 쇼, 공연, 라이브 팟캐스트까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오프라 윈프리를 떠올리게 한다”라고 덧붙였다.
퍼프 대디는 2022년 10월 제이지, 칸예 웨스트에 이어 힙합계의 세 번째 억만장자로 기록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