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게임즈 ‘GTA 6’ 첫 번째 트레일러 기습 공개
출시 연도 확정.
락스타게임즈가 <GTA 6>의 첫 번째 트레일러를 기습 공개했다. 트레일러는 애초 한국 시각 12월 5일 오후 11시 공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앞서 X(구 트위터)에서 트레일러 유출본이 공유됐고, 락스타게임즈는 “예고편이 유출됐으니, 유튜브에서 실물을 시청해달라”는 공지와 함께 트레일러를 예상보다 이른 시간 게시했다.
트레일러에는 여자 주인공 ‘루시아’와 남자 주인공 ‘제이슨’의 모습을 담는다. 게임의 배경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를 모티브로 제작한 가상의 도시 ‘바이스 시티’로 설정됐다. 영상에는 이를 배경으로 바다, 야자수, 악어 등 플로리다를 상징하는 요소부터 경찰, 갱단, 강도 등 <GTA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러 요소가 등장한다.
<GTA 6>의 트레일러는 상단에서 볼 수 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게임은 2025년 중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