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실사드라마 편당 제작비, 역대 실사화 중 가장 비싸다
‘왕좌의 게임’도 뛰어넘었다.

넷플릭스 <원피스> 실사드라마 제작비가 한 편당 1천8백만 달러, 한화 약 2백34억9백만 원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CBR>은 데일리 도즈 오브 애니메이션의 보고서를 인용하며 <원피스> 실사드라마 편당 제작비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 가장 비싸다”라고 보도했다.
기존 미디어를 실사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 중 예산이 가장 비쌌던 작품은 <왕좌의 게임>으로 편당 1천5백만 달러, 1백95억7백50만 원이 들었다. 디즈니+ <만달로리안>도 비슷한 금액이 들은 것으로 추정된다.
<원피스> 실사드라마의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미국 작가 조합에는 총 8개 에피소드가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작품은 8월 3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