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백재중 작가가 소개하는 아트토이와 디오라마 만드는 법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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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휴대전화 ‘Phono’와 지성을 의미하는 ‘Sapiens’를 합쳐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라는 말을 만들었다. 이는 스마트폰 없이는 살아가기 힘든 인류를 의미한다.
개인의 즐거움인 스마트폰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 온 가족이 한 공간에 모이는 명절이 다가오면 윷놀이, 송편 빚기, 친척 동생과의 인형 놀이 등 뭔가를 함께 만들고 즐기는 다양한 교류와 대화의 시간이 자연스레 생겨나곤 했다.
<하입비스트>는 한국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모티브로 아트 토이를 만드는 작가 백재중에게 다가오는 긴 추석 연휴에 스마트폰은 내려두고, 가족들과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장난감을 만드는 방법을 물었다. 제작 과정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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