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윌리엄스와 아드리안 챙, 1017 알릭스 9SM의 추후 계획 발표
그리고 공식화된 브랜드와 아드리안 챙의 파트너십.
매튜 윌리엄스와 아드리안 챙, 1017 알릭스 9SM의 추후 계획 발표
그리고 공식화된 브랜드와 아드리안 챙의 파트너십.
매튜 윌리엄스의 1017 알릭스 9SM(알릭스)이 아드리안 챙의 파트너십을 공식화하고 브랜드의 추후 계획을 발표했다. 홍콩의 기업가인 아드리안 챙은 지난 11월, 알릭스의 지분 다수를 확보해 브랜드의 대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
더불어 알릭스는 다섯 개의 목표를 공개했다. 먼저 알릭스는 파리로 본거지를 이전한 뒤, 2025 봄 여름 컬렉션부터 파리 패션위크에 복귀해 남성복과 여성복을 별도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브랜드는 여성복 컬렉션에 더 많은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알릭스 측은 “여성복 브랜드로 출발해 쌓아온 유산에 기반해 다시 여성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밖에 알릭스는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세우고, 10개 주요 도시에 제품 판매 범위를 확대하는 등 소매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끝으로 브랜드는 로컬 소매점과의 파트너십이나 팝업 개최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경험을 늘리고, 올해 10주년을 맞아 여러 이벤트와 전시, 그리고 한정판 제품을 발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