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브루넬로 쿠치넬리 고소했다
겐조와 생 로랑도 ‘이것’ 때문에 고소장을 받았다.
리바이스가 브루넬로 쿠치넬리를 고소했다.
지난 24일, 샌프란시스코 지방 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리바이스는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자사 청바지의 탭 디자인을 베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바이스 측은 이에 대해 “브랜드 평판에 대한 헤아릴 수 없는 피해를 입었다”라며 브루넬로 쿠치넬리 측에 불특정 금액의 손해 보상과 유사한 디자인의 탭이 적용된 제품의 판매 중단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리바이스는 소송 과정 없이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하려 했으나 결국 실패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