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시계로 재탄생한 카시오 A158W 살펴보기
손목시계 버전보다 저렴하다.
카시오 A158W 손목시계를 탁상시계로 재해석한 제품이 출시된다.
가로 11.7cm, 세로 10.2cm로 제작된 해당 시계는 A158W 모델 특유의 메탈릭한 케이스, 사각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디자인적 특징을 그대로 재현했다. 차이점이 있다면, 플리스틱으로 제작된 케이스 뿐이다.
한편, 전파 탑에서 송신되는 시간에 자동으로 시간을 맞추는 기능과 온도계, 습도계, 알람 등 탁상시계 용도에 맞는 새로운 기능도 대거 추가됐다. 이 모든 기능은 시계 후면에 달린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배터리 수명은 무려 일 년에 달한다.
출시는 오는 25일, 일본에서. 가격은 손목시계 모델보다 약 4000 원 더 저렴한 한화 약 3만9000 원(4378 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