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사진전 프리뷰에 참석한 스타들이 입은 룩은?
이정재, 뉴진스 하니, 제로베이스원까지.
지난 22일, 구찌 사진전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을 조명하며> 스페셜 프리뷰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찌 문화의 달’ 캠페인에 참여한 현대 무용가 안은미,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비롯해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이정재, 박재범, 박규영, 뉴진스 하니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프렌즈 오브 하우스인 제로베이스원 한빈, 지웅, 하오, 김희애, 박해일, 하정우, NCT 재민, 아이브 이서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에 <하입비스트>는 스타들이 선보인 구찌 룩을 포착했다.
먼저, 뉴진스 하니는 화이트 포플린 소재의 오버사이즈 셔츠와 라이트 블루 보이프렌드 데님 팬츠를 착용하고, 브라운 레더 색상의 구찌 홀스빗 1955 미니 탑 핸들 백을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또, 제로베이스원의 한빈, 지웅, 하오는 구찌 2025 크루즈 컬렉션을 착용한 룩을 선보였다. 한빈은 클래식한 베이지 색상의 개버딘 코트에 코튼 니트웨어 가디건, 다크 블루 배기핏 데님 팬츠를 매치했으며, 지웅은 블루 블랙 울 바시티 재킷과 블랙 포멀 팬츠, 구찌 홀스빗 크리퍼를 착용했다. 하오는 잉크 색상의 코튼 개버딘 블루종에 하늘색 스트레치 코튼 피케 소재 폴로 셔츠와 블랙 레더 레이스업 슈즈를 착용했으며, 하정우는 블루 버건디 GG 섀도우 디테일이 돋보이는 니트 울 자카드 크루넥과 블랙 울 팬츠로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 문화에 경의를 표하는 ‘구찌 문화의 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진 작가 김용호의 시선을 통해 개념 미술가 김수자, 영화감독 박찬욱, 현대 무용가 안은미, 피아니스트 조성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예술 세계를 새롭게 탐구한다. 해당 사진전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실제 메모가 담긴 수첩부터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무대 밖 모습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작품까지 여태 대중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그들의 이면을 만나볼 수 있다.
구찌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을 조명하며> 사진전은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파운드리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 예약은 현재 구찌 공식 웹사이트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