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미국 내 앨범 판매량 100만 장 돌파했다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로.
스트레이 키즈가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내 앨범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다. 해당 결과는 2024년 기준으로 그간 발매한 피지컬 및 디지털 앨범 유닛을 합친 판매량을 의미한다. 이들의 앨범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건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앨범 <에이트>로, 해당 앨범은 한 해 동안 미국 내 싱글과 앨범 판매량 50만 이상을 넘기며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로부터 통산 일곱 번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미국 내 음반 판매량 100만 장 이상을 돌파한 케이팝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로, 이같은 판매량은 테일러 스위프트 <더 토처드 포에츠 디파트먼트> , 트래비스 스콧 <데이즈 비포 로데오>, 빌리 아일리시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에 이은 전체 4위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케이팝 그룹으로, <오디너리>, <에이트> 등 5장의 앨범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위에 연속으로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