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은 유행을 타지 않는다는 진리를 증명한 지샥의 ‘올 블랙’ 컬렉션
시대를 초월한 미니멀리즘이 컨셉이다.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지샥이 이번에는 단색 매니아들을 위한 계절, 톤온톤과 레이어링이 돋보이는 계절을 맞아 올 블랙 컬렉션으로 돌아왔다. GA-2100, GA-110, GA-700 모델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대비가 돋보이는 흑백 메이크업이 특징이다.
<하입비스트>의 브랜드 아카이브에도 드러나 듯 지샥은 시간이라는 시험을 견뎌낸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온 브랜드다. 컬러와 테마에 대한 탐구를 지속하며, 브랜드 유산인 충격 방지 구조를 계승하는 지샥. 그들의 이번 컬렉션의 컨셉은 시대를 초월한 미니멀리즘. 글로시한 화이트 다이얼과 실버 인덱스, 제트 블랙 케이스와 스트랩이 조화를 이루며, 각 모델의 복잡한 기능성과 멋진 대비를 만들어냈다.
GA-2100WD-1A의 유선형 디자인과 팔각형 베젤과 지샥에서 가장 큰 모델 중 하나인 GA-700WD-1A의 견고한 케이스 그리고 1995년에 출시된 클래식한 라운드형 모델인 DW-6900WD-1의 트리플 그래프와 전면 버튼은 지샥의 혁신적인 디자인 정체성을 드러낸다. 뛰어난 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으로 유명한 GA-100WD-1A는 2010년 처음 선보인 중앙 아날로그 다이얼과 양 측면 디지털 다이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GA-110WD-1A는 스팀펑크에서 영감을 받은 아날로그-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각적인 재미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각 모델들은 20bar 방수, 내충격성, 1/100초 스톱워치(1/1000초 스톱워치가 포함된 GA-110WD 및 GA-100WD 제외), LED 백라이트 및 카운트다운 타이머 기능이 탑재되어 활용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다가오는 가을, 겨울에 단색 앙상블을 완성하고 싶다면 지샥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방문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