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TV 프로그램은?
영화 1위는 발리우드 작품이 선정됐다.
전 세계의 스트리밍 콘텐츠 수요를 조사, 분석하는 기업 패럿 애널리틱스가 ‘제6회 글로벌 디맨드 어워드’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글로벌 디맨드 어워드’는 패럿 애널리틱스가 전 세계 2백 개 이상 시장에서 조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카테고리는 TV, 영화, 라이징 스타로 구성됐다. TV 카테고리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방영된 작품을, 영화는 2022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 개봉한 작품을, 라이징스타는 2023년 1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글로벌 수요 순위가 가장 많이 향상된 25세 이하 인물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가장 수요가 많았던 TV 프로그램은 <주술회전>으로 밝혀졌다. 이에 관해 기업은 “<주술회전>은 “애니메이션 형식의 글로벌적인 성장 가능성과 생존 가능성을 보여줬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부문에서는 인도에서 대성공한 발리우드 영화 <파탄>이 선정됐다. 라이징 스타에는 넷플릭스 <네버 해브 아이 에버>의 주인공 ‘데비’를 맡은 배우 메이트레이 라마크리시난이 선정됐다.
‘제6회 글로벌 디맨드 어워드’의 수상작 전체 목록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