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 구현한 실제 크기의 볼보 V70 살펴보기
시트의 굴곡까지 표현했다.
스웨덴의 레고 아티스트 데이비드 구스타브손이 제작한 해당 모형엔 약 40만 개의 레고 블록이 사용됐으며, 완성까지 1여 년의 시간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모형은 실제 차량을 방불케 하는 디테일로 채워졌다. 먼저 창문과 테일램프 등 각종 곡선적인 디테일은 여러 개의 작은 레고 블록으로 구현됐다. 특히 대시보드를 비롯해 시트의 굴곡, 그리고 스티어링 휠의 볼보 로고를 비롯한 디테일도 재현된 점을 눈여겨 볼만하다.
한편, 차량의 뼈대는 철제 프레임으로 제작됐으며, 휠엔 실제 볼보 V70에 들어가는 타이어가 사용됐다. 더불어 차량엔 점등할 수 있는 차량 실내등, 그리고 여닫을 수 있는 문, 그리고 실제로 구동되는 전기 모터 등이 탑재됐다. 다만, 해당 차량의 주행 가능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레고 볼보 V70의 이미지를 공유한 브릭스케일 측에 따르면, 해당 모형은 최근 스웨덴 고텐버그에서 열린 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전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모형의 자세한 모습은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