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의 농구화 여섯 컬레가 약 1백억 원에 낙찰됐다
그가 NBA 파이널에서 착용한 농구화들.
소더비가 마이클 조던이 착용한 바 있는 농구화 여섯 켤레를 경매에 붙였고, 약 1백6억 원(8백만 달러)에 낙찰됐다.
경매에 오른 농구화는 모두 마이클 조던이 NBA 파이널 경기에서 신은 스니커다. 각각 에어 조던 6 인프라레드(1991), 에어 조던 7 차콜(1992), 에어 조던 8 플레이오프(1993), 에어 조던 11 브레드(1996), 에어 조던 12 플레이오프(1997), 에어 조던 14 라스트 샷(1998)으로, 몇몇 스니커에는 마이클 조던의 친필 사인이나 글귀가 새겨져 있다.
소더비 측은 “농구화 경매 역사상 최고액을 갱신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