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와 안경을 넘나드는 스마트 아이웨어가 출시됐다
시력 보정 기능도 갖췄다.
딥 옵틱스와 32°N가 스마트폰으로 선글라스와 안경을 전환할 수 있는 스마트 아이웨어 ‘무이르 선글라스’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기능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액상 렌즈가 특징이다. 렌즈에 전류가 흐르면 액상에 들어간 수백만 개의 픽셀의 형질이 변경되는 방식이다. 렌즈 도수는 0에서 2.5까지 변형 가능하며, 선글라스 렌즈로도 전환될 수 있다.
무이르 선글라스는 앱과 연동한 후 프레임을 터치해 조절할 수 있다. 프레임을 뒤로 쓸어내리면 돋보기안경 모드로, 앞으로 쓸어내리면 선글라스 렌즈로 바뀐다.
딥 옵틱스 x 32°N 무이르 선글라스는 현재 32°N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 한화 약 114만 원(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