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한 디자인의 라이카 M 콘셉트 제품 살펴보기
메탈릭한 질감의 일체형 바디.
상하이의 디자이너, 웬쳉 장이 라이카 M 모델을 재해석한 콘셉트 제품을 공개했다.
해당 콘셉트는 알루미눔 소재로 마감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레더와 플라스틱 소재 등이 적재적소에 사용된 실제 라이카 M 제품과는 달리, 일체형 바디 디자인을 취한 점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더불어 기존 제품에 존재하는 디스플레이 좌측의 버튼은 삭제됐으며, 다이얼은 바디 밖으로 돌출되지 않게끔 제작됐다.
웬첸 장은 라이카 최초의 카메라인 우르-라이카 레플리카에서 영감을 받아 이 콘셉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우르-라이카 레플리카는 1913년부터 1920년까지 단 세 대 만이 제작된 모델로, 매끈한 블랙 컬러 메탈 바디가 특징이다.
웬첸 장의 라이카 콘셉트 제품의 자세한 모습은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