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음주 문화를 그린 라이즈 호텔 x MSCHF 후디가 출시됐다
지난해 진행된 협업 객실 패키지의 연장선.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라이즈 호텔)이 MSCHF와 함께 ‘미스치프 행오버 후드티’를 출시한다.
해당 후디의 등판엔 음주를 즐기고 있는 사람을 묘사한 그림 위에 ‘Y’가 핑크 컬러로 그려졌다. 더불어 아트워크 외부엔 ‘MSCHF x RYSE HOTEL’ 레터링이 작게 적혔다. 해당 아트워크는 지난 11월, 두 브랜드의 첫 번째 협업인 ‘라이즈 x MSCHF: 행오버 에디션’을 통해 처음 공개된 바 있다.
‘라이즈 x MSCHF: 행오버 에디션’은 한국의 음주 문화를 표현하기 위해 고안된 객실 패키지다. 해당 패키지엔 술자리 대화를 비롯한 음성이 담긴 바이닐, 그리고 해장국과 소주 세트 등이 포함됐다.
‘미스치프 행오버 후드티’에 관해 라이즈 호텔 측은 “올해 MSCHF와 함께 문화, 음악, 패션 등 총체적인 예술 활동에 더 과감하게 도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스치프 행오버 후드티’는 라이즈 호텔 라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구매자 50명에겐 협업 바이닐이 증정된다. 가격 10만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