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2024 파리 올림픽 기념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공개
맥박과 뇌우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오메가가 2024 파리 올림픽 기념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를 공개했다.
해당 시계는 18K 문샤인 골드 케이스와 블랙 컬러 디테일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문샤인 골드는 오메가가 지난 2019년에 공개한 합금으로, 일반 옐로 골드보다 옅은 색이 특징이다.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는 블랙 컬러 베젤과 서브다이얼, 그리고 골드로 마감된 인덱스와 핸드의 대비가 돋보이는 시계다. 한편, 화이트 컬러 다이얼 안엔 타키미터를 비롯해 텔레미터, 펄소미터 등 여러 스케일이 촘촘하게 배치되어 디테일을 더했다. 텔레미터와 펄소미터는 각각 뇌우의 거리, 그리고 착용자의 맥박을 측정하는 기능이다. 그 밖에도 해당 시계는 타임 존 기능과 크로노그래프 등을 갖췄다.
끝으로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엔 케이스백의 성화 각인, 그리고 특별한 패키지 등 2024 파리 올림픽을 기념하는 요소가 더해졌다. 2024 파리 올림픽 기념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는 현재 문의 후 브랜드 부티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 4,67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