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2024년 가장 높은 연간 수익을 받은 운동선수’는?
킬리안 음바페는 6위.
포브스 선정 ‘2024년 가장 높은 연간 수익을 거둔 운동선수’ 순위가 공개됐다.
지난 16일에 공개된 해당 명단은 지난해 5월 1일부터 지난 1일까지, 12개월간 여러 종목의 운동선수가 올린 수익을 추산해 꾸려졌다.
먼저 1위엔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1년 동안 한화 약 3500억 원(2억6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예상됐다. 그중 약 2700억 원(2억 달러)은 그가 뛰고 있는 구단인 알 나스르에서 받은 연봉이다.
이어서 2위와 3위는 각각 골프선수 욘 람, 그리고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가 차지했다. 이들의 예상 연간 수익은 각각 한화 약 2900억 원(2억1800만 달러), 그리고 1820억 원(1억3500만 달러)이다. 그 뒤를 이은 것은 NBA에서 활약하고 있는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와 야니스 아데토쿤보다. 이들은 각각 한화 약 1700억 원(1280억 달러)과 1500억 원(1110억 달러)의 연간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그중 르브론 제임스는 농구와 관련된 수익보다 광고 및 사업 등을 통해 거둔 수익이 훨씬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6위부터 10위엔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카림 벤제마, 스테판 커리, 그리고 라마 잭슨이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 선정 ‘2024년 가장 높은 연간 수익을 거둔 운동선수’ 순위는 포브스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