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헴스워스, ‘지.아이.조’와 ‘트랜스포머’ 크로스오버 영화 출연을 논의 중이다?
크로스오버 영화 제작 소식은 지난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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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헴스워스가 <지.아이.조>와 <트랜스포머>의 크로스오버 영화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만약 크리스 헴스워스가 해당 영화에 참여하게 될 경우, 이는 그의 두 번째 <트랜스포머> 시리즈 출연이 될 예정이다. 그가 올해 가을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영화 <트랜스포머 ONE>의 ‘오라이온 팩스’ 역 성우를 맡았기 때문이다.
파라마운트는 지난해 ‘시네마콘’에서 <트랜스포머>와 <지.아이.조>의 크로스오버 영화 제작 소식을 처음 발표한 바 있다. 실제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2023)의 말미엔 주인공인 ‘노아 디아즈’가 ‘지.아이.조’ 소속 요원을 만나는 장면이 담기며 두 프랜차이즈의 크로스오버를 암시하기도 했다.
과거 두 프랜차이즈는 마블 코믹스에선 크로스오버를 이룬 적 있지만, 실사 영화에선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