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차세대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티저 공개
‘2024 서머 게임 페스트’ 참가 소식을 알렸다.
넥슨이 오는 6월 8일 열리는 ‘서머 게임 페스트’ 참가를 알리며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에서 준비해 온 루트슈터 장르의 대형 프로젝트로 올여름, PC(스팀, 넥슨닷컴)와 콘솔(PS, XBOX) 등 멀티 플랫폼 대상 출시 예정이다. 본작은 3인칭 슈팅 전투에 RPG 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뛰어난 품질의 비주얼은 물론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다양한 캐릭터, 다채로운 총기를 활용한 협동 슈팅 액션이 특징이다.
티저 영상에서는 화염을 다루는 캐릭터인 ‘블레어’가 특수 이동 기술인 ‘그래플링 훅’을 활용해 몬스터를 처치하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불 속성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요리를 연상하게 하는 대사와 몬스터 처치 장면을 교차해 재치 있는 스토리로 풀어냈으며, 영상 마지막엔 “요리가 준비되었다”라고 말해 ‘퍼스트 디센던트’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린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해 9월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스팀 최다 동시 접속자 약 8만 명, 누적 이용자 약 200만 명으로 최고 인기 순위 8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스팀 위시리스트 5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에서도 ‘퍼스트 디센던트’는 최적화, 보안 등 기술적 완성도에 관해 합격점을 받으며 출시 준비를 마쳤다.
넥슨의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는 다가오는 여름, 공식 스팀 및 넥슨닷컴을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