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런던 스튜디오를 폐쇄했다
900명이 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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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가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 런던 스튜디오를 공식 폐쇄했다.
이에 관해 런던 스튜디오는 “20년간 이 곳은 게임 업계에서 뛰어난 재능을 지닌 이들의 보금 자리였다, 우리는 문을 닫지만 수년 동안 우리를 지원해준 플레이어와 동료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2002년 설립된 PS 런던 스튜디오는 더 게이트웨이 시리즈, 싱스타 프랜차이즈 담당 및 PS 아이토이 카메라, VR월드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해왔다.
지난 2월 소니는 대규모 삭감의 일환으로 전세계 직원 900명이 해고되는 스튜디오 폐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