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2024년 ‘한국의 맛’ 프로젝트 신메뉴 공개
장아찌와 크림치즈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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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올해 ‘한국의 맛’ 프로젝트 신메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메뉴는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그리고 ‘영동 샤인머스캣 맥피즈’다.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맥도날드가 지역 농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 프로젝트다.
맥도날드는 해당 프로젝트가 시작된 첫해엔 ‘창녕갈릭버거’를, 2022년엔 ‘보성녹돈버거’를, 그리고 지난해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선보인 바 있다. 버거 외에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 ‘제주 한라봉 칠러’, ‘나주배 칠러’를 비롯한 음료와 사이드 메뉴도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메뉴 또한 다양한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해 개발됐다. 먼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엔 진주에서 재배한 고추로 만든 장아찌와 크림치즈를 조합한 소스, 그리고 고추 홀스래디쉬 소스가 함께 사용됐으며, 맥모닝 메뉴로 공개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엔 홀스래디쉬 소스 대신 화이트 마요 소스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맥도날드의 2024년 ‘한국의 맛’ 프로젝트 신메뉴는 금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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