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칸예 웨스트가 리치 더 키드에게 문자로 “난 이제 음악계에서 은퇴할 거야. 이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라며 은퇴 의사를 밝힌 것이다. 리치 더 키드는 이에 대해 “은퇴? 왜? 어떻게? 사람들은 네 음악이 필요하고 올해 너와 나, 그리고 타이 달라 사인은 문화계에 엄청난 업적을 남겼어. 잠시 쉬는 건 몰라도 은퇴는 아닌 거 같아”라고 대답했다.
리치 더 키드는 해당 문자 내역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유한 뒤 삭제했다. 이후 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타이 달라 사인과 칸예 웨스트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자신의 차기 앨범, <Life’s A Gamble>의 홍보 게시물을 공유했다.
따라서 일각에선 칸예 웨스트의 은퇴 선언이 리치 더 키드의 신보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추측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