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아샴의 개인전 ‘서울 3024’가 개최된다.
<서울 3024>는 천년 후의 미래라는 설정으로 다니엘 아샴의 고유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초기작부터 서울 개인전을 기념하여 제작한 신작까지 총 250여 점으로 구성됐다. 해당 전시에는 루브르 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하여 만든 고전 조각 시리즈를 필두로 유물 발굴 현장을 재현한 대형 설치 작업, 포켓몬 협업 작품 등이 포함됐다.
다니엘 아샴 개인전 <서울 3024>는 7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롯데 뮤지엄에서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