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레인보우 디스코 클럽’ 최종 라인업 공개
15주년을 맞은 유서 깊은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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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3일과 24일, 양양 기사문 해변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디스코 클럽’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레인보우 디스코 클럽은 일본에서 출발한 언더그라운드 댄스 음악 페스티벌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페스티벌은 올해 개최 15주년을 기념해 한국에서 열린다.
이번 라인업엔 디타, 게로, 곤노, 켄지 타카미를 비롯한 해외 디제이가 비중 있게 포함됐다. 특히 겐지 다카미와 막툽, 그리고 디타와 게로의 ‘백 투 백’ 셋은 아시아 언더그라운드 댄스 음악 신을 아우르는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도 류민과 JNS, 모과를 비롯한 로컬 디제이들도 라인업에 함께 포함됐다.
양양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디스코 클럽의 카테고리 2 티켓은 현재 프리즘, 티켓링크, 그리고 레지던트 어드바이저(RA)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일권은 9만9000 원, 그리고 2일권은 17만9000 원이다.
한편, 해당 페스티벌의 전체 라인업은 하단 인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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