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 맨 더 무비: 레제 편> 개봉 확정
카페 종업원 ‘레제’의 숨겨진 정체가 공개된다.
<체인소 맨 더 무비: 레제 편> 일본 개봉이 확정됐다. 이번 소식은 일본 애니메이션 종합 이벤트 <애니메 재팬 2025>에서 발표됐으며, 영화에 등장하는 열 두명의 캐릭터 비주얼도 함께 최초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번 작품은 후지모토 타츠키 원작을 토대로, 애니메이션 시즌 1 이후 이야기로 구성됐다. 해당 작품은 주인공 덴지가 데빌 헌터 특수부대 4과에 합류하며 ‘레제’라는 카페 종업원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특히 이번 극장판의 부제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 ‘레제’ 캐릭터가 중심 인물로 활약하며, 덴지와의 관계성을 비롯해 그의 숨겨진 정체가 주요 서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극장판은 <체인소 맨> 시즌 1의 4화, 10화 연출을 맡은 요시하라 타츠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각본은 세코 히로시, 캐릭터 디자인은 스기야마 카즈타카, 서브 캐릭터 디자인은 야마자키 소타, 액션 에니메이션 디렉터는 시게츠구 소타 등 화려한 제작진들로 꾸려졌다.
<체인소 맨 더 무비: 레제 편>은 9월 19일, 일본에서 먼저 개봉되며 글로벌 개봉일 및 OTT 공개 여부는 추후 업데이트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