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릭스 스토어, 나스와 자미로콰이를 조명한 그래픽 티셔츠 4종 출시
빈티지 스타일 티셔츠 열풍.





일본 편집숍 프릭스 스토어가 래퍼 나스와 영국 밴드 자미로콰이를 조명한 4종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두 아티스트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그래픽이 고루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나스 그래픽을 활용한 티셔츠는 2001년 앨범 <Stillmatic>에서 영감을 받았다. 첫 번째 디자인은 뉴욕 시내 전경을 배경으로 한 흑백 나스 사진 위에 트랙리스트를 붉은 텍스트로 더해 완성됐고, 또 다른 제품은 앞면 가슴 왼쪽에 “All I need is one mic”라는 문구를, 뒷면에는 나스의 초상과 워드마크를 배치해 대표곡 ‘One Mic’을 오마주했다.
이어 자미로콰이 티셔츠는 1994년 <The Return of the Space Cowboy> 앨범에 기반했다. 앨범 커버를 정사각형으로 담은 심플한 프린트와, 무지갯빛 그래픽에 미래적인 디테일을 더한 디자인이 각각 한 장씩 구성됐다.
해당 컬렉션은 오는 7월 중순, 일본 소매점 데이토나 파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