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 NY x 파리 생제르맹 FC 컬렉션 공개
단순히 축구 팬을 위한 제품이 아니다.





어웨이크 NY와 파리 생제르맹 FC (이하, PSG)가 협업한 ‘Mitad Del Mundo’ 캡슐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컬렉션은 에콰도르 문화를 기념하는 크로스컬처 캡슐로, 어웨이크 NY 창립자 안젤로 바케와 PSG 수비수 윌리안 파초의 라틴 뿌리를 중심으로 전개된 점이 특징이다.
그에 걸맞게 해당 컬렉션에서 주목해야 할 티셔츠는 바로 그래픽 티셔츠다. 이 티셔츠는 에콰도르를 상징하는 ‘Mitad Del Mundo(세상의 중심)’ 모뉴먼트를 테마로 디자인됐으며, 등판에는 파초의 이름과 등번호, 그리고 에콰도르 국기의 컬러를 입힌 모뉴먼트 이미지가 크게 새겨졌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축구 팬을 위한 제품을 넘어 뉴욕 ‘리틀 에콰도르’ 지역 커뮤니티와 에콰도르계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시각화하며 다층적인 글로벌 스포츠 문화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어웨이크 NY x 파리 생제르맹 FC 컬렉션은 어웨이크 NY 공식 웹사이트 및 파나틱스 페스트 부스, 어웨이크 NY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