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욕 x 슈프림 컬렉션 공개
스케이트보드 신을 대표하는 둘이 뭉쳤다.



























뉴욕 스케이트보드의 전설적인 브랜드 주욕과 슈프림의 협업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협업은 주욕의 상징적인 1997년 스케이트 영상 ‘The Zoo York Mixtape’에서 영감을 받아 전개돼, 힙합과 그래피티, 스케이트가 혼재되었던 90년대 뉴욕 로컬 문화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템들이 다수 수록됐다.
저지는 클래식한 축구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폴리 메시 소재로 제작됐으며, 전면에는 공동 브랜딩이 선명하게 새겨졌다. 후디는 중량감 있는 코튼 플리스 소재로 구성됐으며, 백에는 믹스테이프 로고를 재현한 아트워크가 프린팅됐다.
티셔츠는 그래픽 중심의 디자인과 로고 중심 디자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각기 다른 주욕 영상 컷을 활용한 프린팅이 적용됐다. 데님 팬츠는 스트리트 감성의 루즈 핏으로 선보여졌으며, 측면에는 주욕 자수 로고가 배치돼 시선을 끄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주욕 x 슈프림 컬렉션은 오는 6월 21일, 슈프림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