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라미 x 올리버 구스타브 전시 개최
코펜하겐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전시.
















미셸 라미와 올리버 구스타브가 코펜하겐의 올리버 구스타브 박물관에서 릭 오웬스의 가구 디자인을 소개하는 새로운 전시회를 선보인다. 두 사람의 전시 <STAGING>은 릭 오웬스의 인테리어 작품을 ‘현대 미술, 디자인, 그리고 공간을 통한 이야기’로 풀어냈으며, 스칼렛 루주, 지오바니 바산, 카레 골레스, 라스무스 로젠가르드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전시에는 오웬스의 새로운 가구 등이 포함됐으며, 알라바스터 소재의 ‘Large Screen’과 합판 소재의 ‘Large Screen’이 구스타브의 홀 안에 배치됐다. 또한 전시에는 릭 오웬스의 섬세한 ‘Chalice Vase’작품이 자리했다. 이 작품은 상단 원통형과 하단 원뿔형의 형태로 크리스탈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콘크리트로 제작된 ‘Single Prong’과 ‘Double Prong’ 의자 등의 작품을 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셸 라미와 올리버 구스타브의 <STAGING> 전시는 현재 스튜디오 올리버 구스타브에서 10월 11일까지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