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LA 다저스 시구자로 나섰다
마운드에서도 ‘7번’ 유니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이 LA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 마운드에 섰다. 이날 미국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경기 시작 전, 손흥민은 시구자로 등장했다.
손흥민은 다저스를 상징하는 흰색 홈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이날 선발 등판한 블레이크 스넬에게 시구를 던졌다. 공은 정확하게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했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같은 장소에서 시구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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