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레코드 바, 사진작가 간재훈 개인전 ‘VELVET’ 개최
블랙핑크, 올데이프로젝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했던 그.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 간재훈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콤팩트 레코드 바 Ver.3에서 개인전 <VELVET>을 개최한다. 간재훈은 오랜 기간 YG 엔터테인먼트와 더블랙레이블 소속으로 활동하며, 블랙핑크를 비롯해 올데이프로젝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 및 그룹의 앨범 커버와 비주얼 작업을 맡아온 사진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빈티지 폴라로이드를 활용해 상업 작업 속에서 느낀 예술적 갈증을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작품은 ‘차단과 화려함, 침묵과 생명력’이 공존하는 장면을 담아, 고립된 공간에서 더욱 짙어지는 색과 대비를 탐구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8월 2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이어 DJ JM과 ROOF가 참여하는 애프터파티가 자정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같은 날, 콤팩트 레코드 바와 크리에이티브 그룹 하우스 런드리가 준비한 전시 기념 티셔츠도 한정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