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블란쳇이 유니클로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케이트 블란쳇이 유니클로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유니클로가 추구하는 라이프웨어 철학인 단순히 옷을 넘어 더 나은 일상을 위한 혁신과 사회적 기여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개됐다.
케이트 블란쳇은 아카데미상, 골든 글로브, BAFTA에서 상을 거머쥔 세계적인 배우로, 앞서 영화 <타르>, <캐롤>, <에비에이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유엔난민기구 글로벌 친선대사로 난민 지원에 앞장서는 한편, 환경과 문화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트 블란쳇은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시대를 초월한 심플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오래 입을 수 있는 고품질의 옷이라는 라이프웨어의 가치에 깊이 공감한다. 유니클로와 함께 난민 문제 해결, 지역 사회 환원, 공정한 세상 만들기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니클로 창업자이자 패스트리테일링 회장 겸 사장인 야나이 타다시는 “케이트 블란쳇은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일 뿐 아니라, 여성의 롤모델이자 인도주의와 환경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 온 인물이다. 이번 파트너십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니클로와 케이트 블란쳇의 구체적인 협업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으나,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