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카 '카하 2 프로스트 목 GTX', 발끝을 감싸는 패딩 슈즈 출시
300g의 프리마로프트가 충전된 퀼팅 슬립온 어퍼에 트레일에 최적화된 비브람 아웃솔을 장착했다.
제품명: 호카 카하 2 프로스트 목 GTX(HOKA KAHA 2 FROST MOC GTX)
색상: 리버 락 그레이/바시티 네이비(River Rock Gray/Varsity Navy)
SKU: 1155210-RYV
출시가: 3만 3,000엔(약 29만 원)
출시일: 11월 5일
판매처: 호카 재팬
호카(HOKA)가 방한용 슬립온 ‘카하 2 프로스트 목 GTX’를 선보이며 자사의 하이킹 시리즈 ‘카하 2’의 겨울맞이 새 단장에 나섰다. 발을 위한 침낭처럼 디자인된 이 제품은 기존 카하 2의 방수 기능과 트레일에 특화된 구조는 밑바탕에 유지하면서, 부츠 어퍼를 퀼팅 처리된 플리스 안감의 목(Moc) 스타일로 교체했다. 색상은 ‘블랙/블랙’과 ‘리버 락 그레이/바시티 네이비’ 두 가지로 출시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보온성에 중점을 두어 완성되었다. 어퍼는 300g의 프리마로프트(PrimaLoft)가 충전된 퀼팅 패널로 제작되었다. 전통적인 하이킹 부츠의 레이스업 형태 대신 슬립온 구조를 채택했으며, 발목을 감싸는 입구 부분에는 신축성 있는 플리스 안감을 덧대어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한다. 그 결과, 카하 2 특유의 투박한 부츠 실루엣은 덜어내고 마치 패딩 아우터를 신발 형태로 구현한 듯한 매력적인 디자인이 탄생했다.
날씨 변화에 대비한 보호 기능과 실용성 역시 놓치지 않았다. 어퍼 내부에는 고어텍스(GORE-TEX) 멤브레인을 적용하고 외부에는 발수 코팅 마감을 더해 이중으로 수분을 차단한다. 상단의 토글형 퀵 레이스 시스템은 단 번의 당김으로 핏을 조절할 수 있게 해 주며,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어 신발의 목적인 ‘추운 겨울철’에 더욱 빛을 발하는 세심한 디테일이다.
하단부에는 카하 2의 미드솔을 그대로 적용해 포근해진 어퍼 아래로 하이킹 플랫폼 특유의 탁월한 쿠셔닝을 유지했다. 여기에 거친 트레일 지형도 소화할 수 있는 비브람 메가그립(Vibram Megagrip) 아웃솔을 장착하여, 일반적인 캠핑용 신발을 뛰어넘는 강력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소재는 폴리에스터, 고무, 폴리우레탄 등이 복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리버 락 그레이/바시티 네이비’ 모델은 밝은 회색 어퍼에 네이비 포인트가, ‘블랙/블랙’ 모델은 전체가 통일된 단색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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