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카 x 마르니, 클리프톤 11 3종의 볼드한 컬러웨이로 재탄생
톤온톤 블랙, 비비드한 오렌지, 깔끔한 화이트 등 3가지 컬러로 텍스처와 대비를 각각 다른 방식으로 풀어냈다.
제품명: 마르니 x 호카 클리프톤 11
가격: 275달러
출시일: 11월 12일
구매처: 호카
호카(HOKA)와 마르니(Marni)가 두 번째 협업을 위해 다시 뭉쳤다. 이번에는 호카의 데일리 트레이닝화인 클리프톤 11을 ‘클리프톤 마르니’로 재해석했다. 클리프톤의 러닝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엔지니어드 메시 어퍼가 압축 성형 EVA 폼 미드솔 위에 안착했으며, 부드러운 전환을 돕는 호카의 스무스 메타로커(Smooth MetaRocker) 구조와 뒤꿈치를 지지해주는 후족부 중심의 액티브 풋 프레임(Active Foot Frame)이 적용되었다.
이러한 기능적 요소들의 처리 방식에서 마르니의 감각이 돋보인다. 입체적인 3D 실리콘 라인이 미드풋에서 힐을 향해 물결치듯 뻗어나가며, 푹신한 칼라는 매끄러운 메시 소재와 대비되는 질감 있는 니트 안감으로 마감되었다.
3가지 컬러웨이는 각각 대비를 다루는 방식이 다르다. 블랙 버전은 메시부터 미드솔까지 거의 완전한 톤온톤을 이루며, 크림색 칼라 안감과 레드 레이스 루프가 따뜻한 느낌을 더한다. 오렌지 모델은 세 가지 중 가장 화려하다. 비비드한 오렌지 어퍼가 메탈릭 실버 밴드로 감싼 화이트 미드솔 위에 놓여 있으며, 포어풋 아래에는 블랙 러버 아웃솔이 적용되었다. 화이트 컬러웨이는 부드럽고 깔끔하며, 힐 칼라를 따라 반짝이는 실버 트리밍이 더해졌다.
브랜딩은 3종 모두 힐 양쪽에 나뉘어 배치되었다. 측면에는 레드 컬러의 호카 로고가, 내측에는 자간이 넓은 레드 컬러의 마르니 워드마크가 자리한다. 발가락 부근의 메탈 레이스 듀브레가 하드웨어 포인트를 주며, 내부에는 커스텀 플레이드 인솔이 깔려 있다. 패턴에 대한 마르니의 안목은 슈레이스에도 이어져, 오렌지 모델은 블랙과 화이트, 블랙 모델은 레드와 그레이, 화이트 모델은 핑크와 그레이 등 스페클 및 스트라이프 투톤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각 쌍에는 취향에 맞게 연출할 수 있도록 2세트의 여분 슈레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클리프톤 마르니는 2026년 11월 12일 마르니 채널을 통해 먼저 출시되며, 이어 11월 13일 호카 및 일부 글로벌 리테일러에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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