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USIC x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빌리 아일리시 그래픽 티셔츠 출시
빌리 아일리시의 “HIT ME HARD AND SOFT” 투어 공식 그래픽이 담겼다.
요약
- U/MUSIC와 Maison MIHARA YASUHIRO가 세 번째 협업으로 Billie Eilish 그래픽 티셔츠를 공개했다.
- 이번 티셔츠는 Billie Eilish의 “HIT ME HARD AND SOFT: THE TOUR” 공식 그래픽을 전·후면 전체에 걸쳐 프린트하고, 브랜드 특유의 페이드 워시와 디스트로이드 디테일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U/MUSIC와 Maison MIHARA YASUHIRO는 Billie Eilish의 “HIT ME HARD AND SOFT: THE TOUR” 공식 이미지를 중심으로 완성한 그래픽 티셔츠를 세 번째 협업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투어의 그래픽 아이덴티티에 브랜드 특유의 빈티지 무드 가공을 더했으며,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이번 협업의 크리에이티브는 디자인 선택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 일반적으로 공식 투어 그래픽은 소재의 개성보다는 판독성을 우선시해, 베이식한 티셔츠 위에 깔끔하게 프린트되는 경우가 많다. Maison MIHARA YASUHIRO는 완성된 의류 단계에서 개입해 페이드 워시와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을 더한다. 그 결과 투어 이미지는 새것이라기보다 오래 간직해온 아카이브 조각처럼 읽히는 물리적 맥락 안으로 옮겨지며, 티셔츠는 단순한 공식 머천다이즈에서 특정 문화적 순간을 참조하는 패션 오브제로 자리매김한다.
프린트의 배치 역시 이러한 논리를 강화한다. 전면에는 투어의 Billie Eilish 포트레이트 그래픽을, 후면에는 투어 타이틀과 일정 리스트를 캠페인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규정했던 동일한 타이포그래피로 담았다. 이미지를 양면에 모두 전개함으로써 단면 프린트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밀도를 부여하고, 티셔츠 전면을 하나의 배치 지점이 아닌 온전히 하나의 디자인 캔버스로 다룬다. 페이드 워시 가공 위에서 두 프린트 모두 새로 생산된 것이라기보다, 어딘가에서 다시 꺼내온 오브제로 읽힌다.
이번 협업은 Universal Music Japan의 패션 플랫폼 U/MUSIC와 Maison MIHARA YASUHIRO가 전개 중인 연속 시리즈의 세 번째 챕터다. 이 시리즈는 음악적 표현을 기존 머천다이즈 문법에 기대지 않고 의복 형태로 번역할 수 있다는 전제를 중심으로 정체성을 구축해 왔으며, 매 회차 서로 다른 아티스트의 비주얼 월드를 Maison MIHARA YASUHIRO 특유의 실험적 디자인 렌즈를 통해 재해석해 왔다. 음악과는 독립적으로 강력한 패션 영향력을 행사해온 아티스트 Billie Eilish는, 바로 그 교차 지점을 기반으로 한 시리즈의 세 번째 장을 장식하기에 적절한 선택이다.
U/MUSIC x Maison MIHARA YASUHIRO “Billie Eilish” 그래픽 티셔츠는 현재 Maison MIHARA YASUHIRO JINGUMAE 빌딩 단독 채널과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