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더티 닥터 페퍼’로 맞춤 음료 전면 확대 나선다
세계적인 F&B 공룡 맥도날드가 ‘더티 닥터 페퍼’를 필두로 팝핑 보바 소다와 닥터 페퍼 셰이크까지 선보이며, 전문 음료 브랜드에 맞서는 새로운 커스텀 음료 라인업을 공개했다.
요약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McDonald’s Worldwide Convention에서 ‘더티 소다’와 핸드크래프트 음료 콘셉트 수십 종을 공개, 쇼트브레드 풍미 Diet Coke에 허니 콜드폼을 더한 향수 자극 메뉴 등 실험적인 조합을 선보임
팝핑 보바, 프리즈드라이 드래곤프루트, 젤리 상어 토핑 등 식감을 강조한 텍스처 음료와 더불어 ‘스위시(swicy)’ 복숭아, 오르차타 콘셉트의 소다 변주 등 개성 있는 레시피를 제안
Dr Pepper Shake와 Dr Pepper Creamy Coconut Shake 같은 프리미엄 냉동 디저트로 전문 소다 바와 스페셜티 드링크 체인에 정면 승부를 걸며, 새 맞춤형 음료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함
McDonald’s Worldwide Convention은 이 글로벌 체인의 음료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핵심 테스트 베드 역할을 했다. 경영진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수십 종의 핸드크래프트 음료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 프로토타입에는 쇼트브레드 풍미의 Diet Coke에 허니 콜드폼을 더한, 향수를 자극하는 실험적 메뉴도 포함됐다. 국내 테스트를 넘어 일본의 Sakura X Sprite Zero Sugar, 캐나다의 Coca-Cola Creamy Strawberry 등 각국 한정 메뉴가 공개됐으며, Fanta Zero Sugar와 Fuze Iced Tea의 글로벌 버전도 함께 조명됐다. 이러한 다채로운 라인업은 무카페인·제로 슈거 옵션으로의 분명한 전환을 예고한다.
이 같은 전략적 전환은 2026년 5월 새 음료 메뉴의 공식 론칭에 이어지는 흐름이다. 미국 전역 매장에서는 팝핑 보바, 프리즈드라이 드래곤푸르트, 젤리 상어 토핑 등을 활용해 식감을 강조한 음료를 선보였다. 이 론칭을 통해 출시된 메뉴로는 Dirty Dr. Pepper 및 Sprite Berry Blast 등이 있으며, 이들이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여졌다. McDonald’s는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탄산 분수 음료에 집중해 오후 나른한 시간대의 수요를 선점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Dr Pepper Shake, Dr Pepper Creamy Coconut Shake와 같은 프리미엄 냉동 디저트를 앞세워 전문 소다 바와 기존 커피하우스와의 정면 승부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