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borghini Revuelto SV, GT3 기반 트랙션 컨트롤 탑재
전 세계 1,963대 한정 생산되는 V-12 하이브리드 괴물은 압도적인 기계적 그립과 집요한 열관리 엔지니어링을 결합했다.
요약
Lamborghini가 Monterey Car Week에서 최고출력 1,050마력의 Revuelto SV를 최초 공개했다.
이 모델은 능동식 냉각 시스템 개선, GT3에서 파생된 트랙션 컨트롤, 그리고 카본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를 갖추고 있다.
생산 대수는 Lamborghini의 창립 연도를 기념해 전 세계 1,963대로 엄격히 한정된다.
Lamborghini가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Revuelto SV를 공식 공개했다. 이탈리아 브랜드의 플래그십 V-12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Super Veloce 버전에서 대폭 강화돼 최고출력 1,050마력, 최대토크 1,051lb-ft를 발휘한다. 이 같은 성능 향상은 에너지 밀도를 높인 7.3kWh 배터리 팩이 전기 모터에 190kW를 추가 공급하면서 가능해졌다. 쐐기형 차체의 이 슈퍼카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4초, 시속 200km까지 6.7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344km를 웃돈다. 생산량은 브랜드 창립 연도인 1963년을 기념해 전 세계 1,963대로 엄격히 제한된다.
막대한 전기 출력을 활용하는 일은 그 자체로 난도 높은 엔지니어링 과제다. Revuelto 제품 라인 디렉터 Alessandro Farmerschi는 개발 과정에서 가장 큰 난제로 온도 관리를 꼽았다. 초기 트랙 프로토타입은 하이브리드 시스템 내부에 열이 과도하게 축적돼 출력이 제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공격적인 디자인을 훼손하지 않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엔지니어들은 라디에이터 위치를 끊임없이 조정하고 펜더 형상을 다듬었다. 액티브 리어 윙은 거대한 고정식 카본 파이버 부품으로 교체했으며, 엔진룸으로 차가운 공기를 끌어들이기 위해 측면 공기 흡입구도 키우는 등 공기역학 설계를 전면 개편했다.
열 방출에 대한 집요한 집중은 섀시 업그레이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Lamborghini는 장섬유 카본을 균일한 로터 표면으로 압착해 제작한 Brembo 기반의 CCM-R Plus 브레이크 시스템을 Revuelto SV에 탑재했다. 새 조절식 패시브 댐퍼와 전용 Bridgestone Potenza Race R 타이어를 조합하면 브레이크 냉각 효율은 23% 향상되고 디스크 온도는 12% 낮아진다고 한다.
진정한 트랙 머신과 일반 도로용 차량을 가르는 것은 일관되게 성능을 재현하는 능력이다. Lamborghini는 극한의 기계적 그립을 운전자가 완벽히 제어할 수 있도록 Pilota 주행 모드와 Urus Performante SE에서 차용한 전용 6D 센서를 도입했다. 스티어링 휠의 전용 다이얼로 작동하는 Pilota 모드는 Lamborghini GT3 레이스카에서 직접 가져온 5단계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을 활성화한다. 모터스포츠 수준의 소프트웨어와 철저한 열 관리 엔지니어링의 결합으로, 이 플래그십 모델은 과열 없이도 압도적인 랩타임을 꾸준히 기록할 수 있다.



















